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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심은하가 거절한 작품들 모아보니 정말 대단~

박재란 2008. 5. 3. 20:57
미모와 연기력을 동시에 갖췄던 여배우로 평가받는 심은하...

그녀가 거절한 작품들을 살펴보니 대단 하네요...

한창 활동하고 있을때는 물론 은퇴후에도 끊임없이 쏟아지는 러브콜들...

비록 은퇴를 했지만 많은분들이 심은하의 연기를 그리워 한다는 얘기겠죠...

심은하가 거절한 작품들, 지금 열거한것 외에도 많겠지만,

많이 알려진것만 간추려 볼께요...^^


①첫사랑(심은하→이승연)우리나라 드라마중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한 드라마, 현재까지도 첫사랑 시청률을 돌파한 드라마는 없음.

 

 


②비트(심은하→고소영)젊은이들의 우정과 방황을 디테일하게 그려냈다는 평가를 받은 작품.

 

 

③인샬라(심은하→이영애)사하라 조차 막을 수 없는 사랑 이야기.

 

 

④접속(심은하→전도연)텔미썸딩, 썸의 장윤현 감독 작품, 통신이라는 새로운 소재를 접목한 영화, 이 영화로 지금의 전도연이 있다해도 과언이 아닌 전도연에겐 행운의 작품.

 


⑤봄날은 간다(심은하→이영애)8월의 크리스마스 허진호감독의 두번째 감성멜로, 사랑이 이만큼 다가왔다고 느끼는 순간 봄날은 간다...

 


⑥명성황후(심은하→이미연)은퇴한 심은하를 캐스팅하기위해 KBS가 어마어마한 출연료를 제시하여 화제가 되었던 작품, 결국 심은하의 거절로 이미연에게 타이틀롤이 돌아감.

 

 


 

⑦겨울연가(심은하→김희선→최지우)청순한 이미지의 심은하와 제일 잘맞는 캐릭터일뿐만 아니라, 아마도 심은하가 거절한 작품중 제일 아까운 작품이 아닐까 싶다, 남녀주인공을 단번에 한류 최고의 스타로 급부상시키고 명예와 부를 안겨준 윤석호 감독의 드라마.

 

 

⑧장희빈(심은하→김혜수)이미지에 안맞다는 시청자들의 질타도 있었지만, 표독스럽고 악랄한 장희빈역을 나름 잘 소화해 낸 김혜수, 장희빈으로 KBS연기대상 "대상"을 수상했다. 만약 선과악이 동시에 공존하는 심은하가 했다면?

 

 

⑨왕의 여자(심은하→박선영)사극의 대가 김재형 감독의 작품, 왕조의 역사적 주역들과 이들을 보듬어 안았던 여인들의 이야기.

 

 

 

⑩내 머리속의 지우개(심은하→손예진)사랑했던 기억만은 지워지지 않기를... 그녀가 모든 기억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이름도, 나이도, 사랑했던 나 조차도... 정우성이 심은하에게 직접 시나리오를 건네줬던 작품, 평소 심은하의 팬이라 자청하던 손예진이 캐스팅 되어 무난하게 연기해 좋은반응을 얻음.

 

 

⑪외출(심은하→손예진)8월의 크리스마스, 봄날은 간다의 허진호감독 3번째 작품, 사랑하지만 이뤄지기엔 힘든 남녀의 심리를 섬세하게 표현한 작품.

 


 

⑫사랑과 야망(심은하→한고은)언어의 연금술사 김수현작가의 작품, 1986년 방영당시 어마어마한 화제를 낳으며 엄청난 시청률을 기록했던 사랑과 야망의 2006년 리메이크판.

 

 

⑬중천(심은하→김태희)이 작품 역시 정우성이 심은하를 적극 추천하였으나 결국 김태희에게 돌아감. 김태희는 데뷔때부터 가장 존경하고 닮고 싶은 배우에 심은하를 항상 언급 하였다. 심은하 은퇴후 심은하가 전속모델이었던 한국화장품 '칼리'의 후속모델로 데뷔한 김태희는 그러고보면 심은하와 참 묘한 인연인듯... 연인의 전설 영혼들이 49일 동안 머무는 곳 죽음의 세계에 살아있는 자가 들어갔다!

 

출처 : 순간포착
글쓴이 : THfTHf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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