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상미 조동혁 자살 장면 촬영 중 자살시도자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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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추상미 조동혁이 자살 장면을 촬영하던 중 비슷한 장소에서 자살을 시도한 이를 구했다.
추상미 조동혁은 지난 11일 서울 성산대교 인근에서 6월 첫 방송되는 SBS 금요드라마 <8월에 내리는 눈>(극본 마주희 연출 윤류해) 촬영 중 다리에서 물로 뛰어드는 사람을 발견했다.
제작진의 한 관계자는 “촬영을 하려는데 추상미 조동혁 등 연기자와 제작진의 비명소리가 들렸고 한 남성이 물 속에 뛰어드는 것을 발견해 제작진이 보트로 이 사람을 구해 응급실로 보냈다. 다행이 큰 이상이 없이 목숨을 건졌다”고 전했다.
당시 촬영은 추상미가 현실을 비관해 자살을 시도하기 위해 다리로 가는 장면이었다. 제작진은 만약의 사태를 위해 보트를 한강에 띄우는 등 만반에 준비를 갖췄는데 이 덕분에 자살을 시도하는 이의 목숨을 구할 수 있었다고 한다.
‘8월에 내리는 눈’은 33살 이혼녀 추상미와 27살 미혼부 조동혁의 열병 같은 사랑을 다룬 드라마다. 한 꼬마아이를 통해 서로의 상처를 치유해가는 감동스러운 가족애를 다룬다.
조동혁은 극중 6살 난 아들을 키우고 사는 미혼부 한동우로 트럭에 채소를 싣고 다니며 장사를 하는 틈틈이 운동을 해 헬스클럽 관장인 아는 형(이혁재 분)의 권유로 헬스클럽 트레이너로 일하게 된다.
추상미는 극중 일찍 부모를 여의고 어린 나이에 3남매의 소녀 가장으로 자란 오반숙 역을 맡았다. 오반숙은 3년 전 뺑소니 교통사고로 아들을 잃고 남편까지 바람이 난 33세의 이혼녀. 미혼부인 조동혁과 사랑에 빠진다. 오는 6월말 방송 예정.
이재환 star@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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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sun.k
글쓴이 : 햇빛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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