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4일, 제 61회 칸영화제가 막바지로 치닫고 있던 뜨거운 밤,
<놈놈놈>의 김지운 감독과 세 명의 멋진 배우들이 레드카펫을 밟았다.
마침 유럽 여행 중이라 칸을 찾았다.♡
그리고 매우 매우 운좋게 <놈놈놈>의 티켓을 얻어서 레드카펫을 밟고 영화관에 입장해 영화를 볼 수 있었다.
배우들도 아주 가까이서 보았고, 인사도 하고, 미소도 주고 받았다.♡
정말 잊지 못할 꿈만 같은 하루였다.
이런 큰 국제영화제에 온 사람들은 한국영화에는 관심없을 줄 알았는데,
객석도 꽉 차고, 반응도 정말 좋았다.
우리식 유머가 칸에도 통하는 것이 신기했다.
특히 송강호의 코믹 연기는 칸 영화관을 웃음소리로 가득차게 했다.
정말 뿌듯하고 꿈만 같던 칸의 밤이었다.
2008년 5월 24일, 프랑스 칸에서.
출처 : TWR (Think Write Read)
글쓴이 : 아이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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