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 참 맘에 든다.

[스크랩] 사랑하는 내가 사랑받는 너에게

박재란 2010. 3. 18. 19:45
 
♥ 그대여 슬프거든 ♡

사랑하는 내가 사랑받는 너에게
    있잖아 널 사랑할수 있어서 얼마나 행복한지 몰라. 나 받는 사랑보다 주는 사랑이 더 기쁜줄은 널 사랑하면서 배우게 되었어. 나 지금 이마음 이대로 널 사랑할수 있다면 죽어도 여한이 없어. 왜 그런지 알아? 넌... 내가 살아오면서 그리고 살아가면서 가장 사랑하고 싶은 세상에 가장 소중한 단 한사람 이니까. 나 너와 마주보며 사랑하기 보다는 너와 함께 같은 높이로 같은 곳을 바라보면서 항상 네 곁에서 그림자 같이 지켜주는 사랑이 되어줄께. 너... 몸도 마음도 아프면 안돼? 난... 네가 아프면 열배 백배 더 아프니까. 사랑받는 너에게 있잖아 너 지금 많이 행복한거니? 내가 널 사랑해야 하는 이유가 하나 더 생겼어. 네 얼굴을 바라 볼 때 마다 너의 아침 햇살처럼 밝게 빛나는 모습이 나의 그림이 되었고 너의 밝게 빛나는 모습과 함께 내 귓가에 들려오는 너의 해 맑은 웃음 소리가 나의 노래가 되었어. 너 지는 저녁 노을이기 보다는 이제 막 떠오르는 아침 햇살이길 바래. 너 지는 꽃잎이기 보다는 이제 막 피어 오르는 꽃잎이길 바래. 나 항상 너의 행복을 위해 기도하며 살아갈께. 그리고 있잖아...고마워 너의 사랑으로 날 선택해 주어서... 그리고 있잖아, 약속할께 나 눈감는 그 날까지 내가 사랑하는 사람은 오직 너 하나 뿐 이라고...
출처 : 까치세상
글쓴이 : 까치.풀꽃향 원글보기
메모 : 꼭 너에게 하고픈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