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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40대의 특급 건강비결

박재란 2008. 9. 7. 11:59
40대 '세워총'을 위한 특급 비방 6가지

젊을 때는 시도 때도 없이 벌떡벌떡 서서 사람 난처하게 만들던 놈이 나이 40을 넘어서는 꼭 서야할 때도 모른 척하고 서주지 않아 사람 참 민망하게 만드는 경우가 많다. 행여 도움이 될까 싶어 포르노 테이프라도 어렵사리 구해서 틀어 보여줘도 처음 잠깐 반응을 보이다가 금방 시큰둥해진다. 도대체 이 놈을 어떻게 해야하나. 그 난처한 때를 대비해서 평소 준비 해야할 비결 6가지를 소개한다.

 


1. 섹스를 자주 하자


고기도 먹어 본 놈이 많이 먹고 힘도 써본 놈이 세다고 섹스도 평소에 자주 해야 잘 할 수가 있다. 남자 나이 40들면 이것저것 걸리는 것도 많고 할 일도 많아 자칫 성행위에 무심하기 십상이다. 집에 애들도 사춘기로 섹스를 알만한 나이로 커서 아무 때나 일을 벌일 수도 없다. 사회생활 속의 막중한 임무로 인하여 정신적인 스트레스도 많다.

 

피곤해서 못 하고 시간 없어 못 하고 차일피일 미루다보니 한 주 두 주, 한 달 두 달 섹스를 안 하게 된다. 자연스럽게 성 능력이 퇴화하기 마련이다. 축구선수도 몇 달 놀면 다리가 시들시들해진다. 몸짱 만들기 위해 마음먹고 운동하듯이 자주 발기시키고 자주 삽입하자. 마음만 먹으면 길이 있다. 모텔에서 하든 자동차에서 하든 부부가 하고 싶어서 하는데 누가 뭐라나. 좌우간 많이 하자.

 

 

2. 술, 담배를 끊자

 

술과 담배는 정력의 적이다. 술은 남성 호르몬의 기능을 약화시켜 성 기능과 성 욕구 두 가지 다 감소시킨다. 술 많이 마시면 섹스를 할 수가 없다. 섹스도 섬세한 ''여체운전행위''인데 음주운전해서 좋은 소리 듣는 거 봤나? 잘 할래야 잘 할 수가 없다. 사고 안내면 다행이지.

 

담배? 담배는 더더욱 백해무익한 놈이다. 늠름하게 발기된 놈도 담배 한 개피 피우면 스르르 죽어버린다. 담배연기에 독사가 물러나듯이. 담배 오래 피우면 담배 속의 니코틴 등 여러 가지 유해물질이 동맥경화를 일으켜 성기에 혈액을 원활히 보내지 못함으로서 결국은 근본적인 발기부전을 초래한다. 술과 담배를 동시에 하면 그 충격이 훨씬 크다. 성력 감퇴를 더욱 악화시키게된다. 뿐만 아니라 폐, 기관지, 입 속 등 몸 속에 배어나는 나쁜 냄새는 사랑을 더욱 멀어지게 만들고 성에 대한 자신감을 잃게 만든다.

 

 

3. 열심히 운동하자


섹스는 격렬한 육체운동이다. 많은 에너지와 지구력을 요하는 ''성인전용스포츠''이다. 무슨 운동을 하든 기본 체력이 뒷받침 되어주지 않으면 멋진 플레이, 다시 말해 갈채를 받는 결과를 만들어 낼 수가 없다. 비록 아내 한 사람의 갈채를 받더라도 최후 순간까지 멋진 플레이를 하려면 평소 기본 체력을 길러두자.

 

조그만 언덕을 올라도 헐떡거릴 정도이면 사랑의 비너스 언덕도 결코 힘차게 오를 수가 없다. 평소에 꾸준히 할 수 있는 기본건강관리 차원의 가벼운 운동이면 충분하다. 예를 들어 줄넘기, 빨리 걷기, 조깅, 테니스, 배드민턴, 등산, 탁구, 요가 등이 좋다. 매일 헬스클럽에 가서 무거운 바벨을 들고 땀 뻘뻘 흘리면서 미스터코리아몸매를 만들란 얘기는 아니다. 자칫하면 많은 무리를 초래할 수도 있으니 주의하기 바란다. 가볍게 지속적으로 할 수 있는 자신만의 운동을 찾아서 즐거운 기분으로 꾸준히 운동하라.

 

 

 

4. 잘 먹는 게 상책이다


이것저것 포식하라는 얘기도 아니고 보신탕, 뱀탕 등을 먹으라는 얘기도 아니다. 바르게 잘 먹어야한다. 균형 잡힌 식단을 준비해서 규칙적으로 정적 량을 건강하게 먹어야 한다. 요새 말로 웰빙(Well-being)식단을 말한다. 매일 기름지게 먹으면 고지혈증, 고혈압, 동맥경화 등 성인병에 걸릴 가능성이 높아지고 이런 병들은 음경혈관에 손상을 입혀서 결국은 발기부전의 중요한 원인을 유발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당뇨병에 걸리면 발기부전의 확률이 매우 높아 지게되며 실제 발기부전 환자의 거의 반이 당뇨환자라고 한다. 지나친 육식도 문제지만 지나친 채식도 썩 바람직하지는 않다. 적절하게 균형 잡힌 식단으로 제대로 된 식생활을 꾸려 나가야 한다.

 

 

 

5. 잠잘 때는 푹 자자


발기는 자지의 해면체조직에 혈액이 듬뿍 공급되는 현상이다. 남자는 어릴 때부터 잠든 사이에 무의식적인 발기를 하게된다. 잠자는 동안에 자지에 충분한 동맥혈이 공급되기 때문이다. 이건 조물주가 생각하는 바가 있어 하룻밤에도 서너번 씩 자신도 모르게 ''불끈남''을 만들어 주는데 이 기회만 잘 잡아도 멋있는 그리고 맛있는 섹스를 할 수가 있다. 밤에 일어나는 발기의 지속 시간이 30분 정도이니까 이거야말로 자연산 비아그라효과가 아닌가. 그래서 역사는 밤에 이루어지도록 만들어진 건지도 모른다.

 

 나이 40이 넘으면 그 빈도 수는 줄지만 여전히 수면발기 혹은 새벽발기의 현상은 지속된다. 피곤하여 졸다보면 아랫도리가 묵직하게 충혈 되어오는 것을 느끼게 된다. 푹 자고 나면 피곤과 스트레스가 지워지면서 새로운 느낌의 성욕이 은근하게 밀물처럼 밀려 올 것이다.

 

 

 

6. 자신감을 갖자


섹스는 자신감이 반이다. 한 번 실패로 의기소침해지면 다음에는 아예 일어서지를 못한다. 스트레스, 피로, 과음, 감기 등으로도 발기가 안 될 수가 있다. 느긋하게 기다려라. "나도 이젠 늙었구나. 이젠 안 돼"하면서 스스로 기가 죽으면 성욕은 달아나고 발기부전은 더욱 깊숙이 밀고 들어온다. 이런 부정적인 혹은 자학적인 생각이 발기부전의 가장 심각한 요인 중의 하나이다. 다소 약해지더라도 용기를 내고, 필요하면 가끔 비아그라 등 발기부전치료제를 사용해서 정신적인 자신감을 가져볼 필요가 있다.

 

발기부전치료제를 사용하다가 안 하면 나중에는 발기부전치료제 없이는 발기가 되지 않는 게 아닐까 염려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발기부전 치료제에는 의존성이 없다. 왕성한 섹스는 건강한 육체와 건강한 정신에서부터 시작된다.

 

<자료 : http://cafe.daum.net/hyung6000>

출처 : 펜펜의 나홀로 산행
글쓴이 : pennpenn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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