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나리

이와중에 한컷~~~~~~~~~~~~~~~~~

세석에서 한컷~~전날 잠을 설친 상태라 얼굴이 뚱뚱~~ㅋㅋ 작년에 가본 세석과 장터목 가는 길은 정말 생소했다~~숲이 우거지고 안개로 한치 앞을 못보는 상태였다.

너무 탐스럽죠?ㅋㅋㅋ 귀여운 벌레 이름은 나도 몰라~~~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 산행지에서 아주 귀한분을 알았습니다. 아마도 제가 살면서 만난 사람중에 참 고마운 사람인듯해요.

벽소령 대피소 도착 ~~첨으로 산장에서 잠을 잤는데 옆사람이 담날 하는 말 ~~피곤하셨나봐요 코무지 골던데~~ㅋㅋㅋㅋㅋㅋ어쩌누~~ㅋㅋ 하루 머물고 담날 다시 우린 장터목 산장을 향해 다시금 산행을 시작했다 금방 친해진 산동무들과 함께 산행한 기분 참~~~ 곳곳에 꽃들이 나에 발거름을 멈추게 했..

살면서 이런 광경은 다시 볼수 없을듯하다 우중산행에 가끔 보이는 뭉개 구름이 참 반갑고 시원했다. 바위에 낀 이끼가 나의 발거름을 멈추게 했다. 몇년된 나무인지 산을 가득 차지하고 있었다.

아마도 이때부터 혼자 산행하지 않았나 ~~~~~~~~~~~ 안개가 자욱히 낀 숲이 날 너무도 감동시킨게 이번 산행에 가장 많이 남은 추억이다. 연하천 대피소 ~~~~난 이때부터 산행지에서 만난 팀들과 산행을 함께했다~~~ 놓치고 싶지 않은 장면 ~~~절로 탄성이 흠~~~~~~~~너무 행복한 광경~~~

이 계곡 놓치고 싶지 않아서 한컷 노고단 대피소 도착~~음~~안개가 너무 낀 상태라 운치가 있어 너무 좋았다눈

기차 기다리며 아수쿠림 한그릇 다 먹었음^^ 얼마만에 타본 기차인지 가슴이 두근두근~~참지 못하고 한컷 ㅋㅋ 손수 예약한 리조트 ~~시설은 메롱이지만 그래도 내 한몸 하루 묵기엔 ~~괘안아또~~ 자 ~~~~~~~~~~~~~지금부터 요이탕~~~ㅋㅋㅋ 노고단까진 워킹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