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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어디가 좋을까? 배우 박신양도 맛을 본 3 대째 53 년 동안 그 맛을 유지하고 있는 평양냉면 " 부원면옥 " [애드위치가 소개하는 남대문사장 맛집]

박재란 2012. 3. 14. 07:37

 

배우 박신양도 맛본 3 대째 53 년 동안 그 맛을 유지하고 있는 평양냉면 전문점 " 부원면옥 "

 

 

비교적 저렴한 가격의 평양냉면 전문점 " 부원면옥 " 은 지하철 4 호선 회현역 5 번 출구로 나와 보이는 오른쪽 골목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남대문 시장의 대표적인 맛집중의 한군데인 부원면옥은 1960년도에 영업을 시작하여 현재 까지 3 대째 운영을 하고 있는 곳으로 많은 분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는 곳입니다. 옛스러운 평양 냉면의 맛을 경험할 수 있는 곳으로 상대적으로 가격  또한 저렴하다고 하여 방문을 하여 보았습니다.

자! 그럼 평양냉면 전문점 " 부원면옥 "으로 떠나 보도록 하겠습니다.

가격대 : 물냉면 ( 6,000원 ) / 빈대떡 (3,500 원)

평양냉면 전문점 부원면옥으로

떠나 보도록 하겠습니다.

 

부원면옥은 지하철 4호선 회현역 5 번출구에서

보이는 오른쪽 골목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의류 상가들 사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간판이 큼지막하게 부착되어 있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부원면옥은 이곳 건물

2 층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문을 열고 들어가 보겠습니다.

 

입구로 들어서니 2 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보이고

정면으로 보이는 곳에서는

연세가 지긋하신 할머님 한분과

빈대떡을 부치는 조리대가 있었습니다.

 

실내로 들어섰습니다. 아담한 규모인것 같습니다.

현재 시간이 11시 40분경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벌써 식사를 하고 계십니다.

나이가 지긋해 보이는 어르신들이 많이 계시네요..

 

주방도 살짝 한장 사진에 담았습니다.

 

배우 박신양, 김호진씨의 싸인도 보입니다.

 

메뉴판입니다.. 냉면의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것 같습니다.

부원면옥은 옛스러운 평양냉면으로 많은 분들이

찾고 계신다고 하는데 그 맛이 어떤 맛인지 상당히 궁금해 집니다.

 

주문한 평양냉면과 빈대떡이

한상 차려졌습니다.

 

돼지기름으로 구워 낸다는 빈대떡입니다.

 

빈대떡의 크기는 조금은 작아 보입니다.

 

얇고 바삭하게 구워져 나온 빈대떡입니다.

 

양념장에 찍어서 맛을 보았습니다.

아주 바삭하게 구워져 있었으며

돼지 기름의 맛이 느껴집니다.

나름 고소한 맛이 느껴집니다. 돼지 기름의 맛을 좋아하지

않으시는 분들은 조금 느끼하다고 생각 하실 수 있을것 같습니다.

 

부원면옥의 메인 음식인 평양냉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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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과 오이, 무가 냉면사리 위에

올려져 있습니다.

 

군더더기가 없는 아주 깔끔한

모양입니다.

 

그 맛이 어떨지 상당히 궁금해 집니다.

 

달걀과 오이를 옆으로

걷어내니 크지막한 돼지 수육 두점이 보이네요..

 

연겨자를 살짝 뿌려서 맛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육수의 맛을 보니..

음 ~~

무어라 표현을 해야 할까요??

조미된 맛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 아주 순한 맛입니다.

다르게 표현을 하면 조금은 심심한 맛이라는 표현이 맞을 것 같습니다.

일반적인 냉면집에서 느껴지는 조미료의 맛이 강한

그런 맛이 아닙니다..

아주 순수한 느낌입니다.

아마도 이런 부드럽고 순순한 맛 때문에 많은 분들이 이곳을

찾고 있는것 같습니다.

이맛이 3 대째 53 년동안 유지하고 있는 맛인가 봅니다.

 

무,오이와도 함께 먹어 보았습니다.

무, 오이에도 아무런 조미가 되어있지 않습니다.

오이, 무 그자체의 맛입니다.

면발은 아주 풀어지지도 않은 그렇다고 아주 쫄깃하지도 않은

먹기에 좋은 상태의 면발입니다.

 

냉면을 맛보고 빈대떡도 맛을 보았습니다.

아주 얇으면서 바삭한 식감이 좋습니다.

식사를 하면서 주위를 둘러보니

혼자 오신 분들은 냉면 곱배기를

여러명이 오신분들의 빈대떡을 함께 주문하여 드시는것 같았습니다.

아주 심심한 맛이 나는 무 입니다.

전혀 조미가 되어 있지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냉면집에서 먹는 조미가 살짝 되어 있는 무가 아닙니다.

아주 심심함 그 자체입니다.

 

수육과도 함께 먹어봅니다.

처음에는 육수가 매우 심심한것 같았는데

먹을수록 은근히 담백하니 그 맛이 좋은것 같습니다.

 

담백하고 꺠끗한 냉면이 생각나신다면 이곳 " 부원면옥 "을 방문하여 보시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부원면옥은 애드위치 어플 " 어디가 좋을까? " 또는

www.adwitch.co.kr 에서도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주 소 : 서울시 중구 남창동 47 - 10 번지 부원상가 2층

전화번호 : 02) 753 - 7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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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어디가 좋을까? 애드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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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냉면